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2022 방콕24

코시국방콕여행) 11. 방콕 첫번째 숙소. Courtyard by Marriott Bangkok(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방콕) 후기 사실 원래 계획했던 숙소는 나나역 근처(?)의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이었다. 왜 근처"(?)" 냐면, 구글맵 상으로 도보 2분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실제로는 나나역 그 잡채이기 때문... 하얏트리젠시 2층과 나나역 출구가 아예 연결되어있다. 방콕의 전철은 대부분 지상철이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이 훨씬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지리적 이점인지 알 것이다. 그치만 취소했다. 결제를 다~ 해놓고 환불했다. 하얏트리젠시 예약 후기 및 환불사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아주 낱낱이 다루도록 하고. 어쨌든 새롭게 정한 숙소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방콕 1박 +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3박 조합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누차 .. 2022. 9. 21.
코시국방콕여행) 10. 대마초 합법 태국. 대마 관광(?)을 기대하십니까? 혹은 여행을 망설이십니까? 태국 정부가 대마초를 합법화한지 100일이 지났다.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찾아보니, 2018년 의료용 대마 합법화 이후 2022년 올해 6월 9일부터 마약류에서 아예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고 한다. 물론 모든 형태의 대마초가 합법화된 건 아니고, 향정신성 화학물질(THC)을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는 불법 마약류로 분류된다고 한다.(흠 글쎄..ㅎㅎ) 7월 말쯤 출국했으니, 대마 합법에 대한 이슈가 한창 뜨거웠다. 국내 최대 태국여행자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대마, 대마초를 금기어로 정하고 언급조차 못하게 막았다. (오인 피해, 관련 경고 및 조심, 정보공유 등의 글은 가능) 난 워낙에 뭣이든간에 중독이 잘 안 되는 성격이라ㅋㅋ (그 흔한 게임중독도 잘 안됨.. 며칠 하다보.. 2022. 9. 19.
코시국방콕여행) 9.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공항철도) 김해공항을 떠난지 5시간 하고도 30분이 더 지난 후, 방콕 수완나품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고맙다 넷플릭스. 5시간동안 호텔 델루나 정주행 함.^^ 이게 얼마만의 태국인가 냄새 한번 맡아보자 흐음~ 1열에 앉았던 덕분에 빠르게 하기 할 수 있었는데 웬걸^^ 버스네...^^ TIP. 공항 연결 버스타기 빨리 내리려면 앞뒷문 바로 앞 자리를 노리자. (비행기 좌석이 뒷열이었어도 버스에서 자리만 잘 잡으면 추월 가능) ※ 재수없게 버스 한대 분량 내 앞에서 끊기면...^^ 다른 버스 올때까지 또 기달...ㅎㅎ 어쨌든 버스를 타고 공항입국장에 도착하니, 이미 게이트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태국 공항 직원들. 재빠르게 여권과 보딩패스, 그리고 백신접종증명(영문)을 제출한다. TIP. 수완나품 공항 빠른 입국 팁 여.. 2022. 9. 15.
코시국방콕여행) 8. 부산-방콕 진에어 LJ703 탑승후기(feat.기내식) 국내여행은 숙소를 예약하면 확정이지만, 해외여행은 항공권을 예약해야 확정이다. 왜냐, 가장 취소하기가 어렵기 때문. 대부분의 경우에 항공권을 결제하고 하루가 지나면 취소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동남아노선은 다들 저가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취소수수료 면제도 대형항공사에 비하면 까다로운 편이다. 요즘 호텔은 투숙일 2~3일 전에도 100%환불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여행이 임박해서 취소하는 게 아니라면 취소수수료의 압박은 항공권이 거의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렇다? 얼마 아니라도 수수료의 존재라는 게 취소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그런 게 있단 말씀..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항공 스케줄이 정해져야 이후의 일정이 정해지기 때문에, 항공일정을 확실하게 못박아둬.. 2022. 9.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