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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2022 방콕24

방콕여행) 23. 방콕 가볼 만한 곳 2탄. 나의 최애 시장, 짜뚜짝 주말시장.(+가는법, 영업시간, 흔하지 않은 쇼핑리스트) 왕궁와 왓포, 왓아룬을 둘러봤다면 나는 반드시 둘러보길 강력추천하는 곳이 짜뚜짝 주말시장이다. 방콕 시내에서는 약간 떨어져있지만 지상철이 시장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이 어렵지는 않다. 시내 중심에서 짜뚜짝까지는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러시아워에 막히거나 공사중이거나 하면 택시요금이 비싸게 나올 수도 있고, 주말에만 여는 주말시장이라 관광객들도 주말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택시보다는 지상철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동방법 MRT 짜뚜짝 파크 역에 내리면 된다. 깜팽펫 역보다는 짜뚜짝 파크역에서 내리는 게 진짜 짜뚜짝 메인 거리와 더 가깝게 연결된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뚜짝 파크 역에서 내려서 시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사이에 상인들이 더 많이 나와있고, 길을 잘 몰라도 사람들을 따라.. 2023. 6. 29.
방콕여행) 22. 방콕 가볼 만한 곳 1탄. 왕궁, 왓포, 왓아룬 일정짜기 방콕에는 볼거리가 너무나도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단연 쓰리 왓(왓프랏깨우, 왓포, 왓아룬)이다. 왓(Wat)은 사원을 뜻하는 말이다. 동남아국가 대부분이 그렇듯이, 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원 출입시 복장규정이 있다. 자료 출처는 왕궁 홈페이지이지만, 웬만한 사찰에 다 통한다고 보면 된다. 민소매, 조끼, 튜브탑, 시스루, 핫팬츠, 반바지, 찢어진 바지, 스키니, 레깅스, 미니스커트 등 안 된다. 여기서 말하는 반바지의 기준은 일단 여자들의 경우 무릎 아래까지 확실히 내려오는 기장을 입어주는 게 좋다. 예전엔 샌들도 잡았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왕궁가는 날엔 운동화 신는 게 좋다. 많이 걸어야 하므로.) 넓고 펑퍼짐한 시원한 원피스 입어주면 좋고, 그도 아니면 허리에.. 2023. 6. 15.
코시국방콕여행) 21. 태국에서 택시 타기(눈탱이 안 맞는 법! 주요 관광지별 택시요금) 나는 선진국보다는 동남아 지역을 선호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태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벌써 다섯번이나 방문하지 않았을까? 관광대국으로서 태국이 갖는 장점은 상당히 많다. 1.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편도 비행기 6시간 이내) 2. 저렴한 물가. 3. 친절함. 4. 맛있는 음식. 특히 과일! 5.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6. 저렴한 택시비! (저렴한 교통비X, 저렴한 택시비O) 사실 텅~장 되기 딱 좋은 버릇이 택시를 자주 타는 습관이지만.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방콕에서만큼은 그런 걱정 넣어둬도 된다. 넣어둬~넣어둬~ 태국이 처음이거나, 동남아가 낯선 분들이라면.. 택시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을 수 있다. 왜? 눈탱이 맞기 싫으니까. 우리나라에서도 한때는 빈번히 일어났던 게 .. 2023. 4. 24.
코시국방콕여행) 20. 과연 6성급, 감동 그 자체였던 월도프 아스토리아 조식 후기 사실 월도프 아스토리아를 선택한 데는 그 엄청난 명성의 조식이 궁금했던 것도 있다. 태국 여행 카페에서도 입을 모아 칭찬한 것이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완벽한 조식!! 도대체 얼마나 조식이 맛있고 대단하길래 그 난리들인지.. 직접가서 확인해보고 싶었다. 공용 공간이 LL(Lower Lobby)과 UL(Upper Lobby)로 나뉘어있다는 건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했다. LL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1층 호텔로비이고, UL은 대략 16층 높이의 리셉션 데스크가 있는 상층로비인데, 그 UL 과 같은 층에 조식당이 있다. 서른살 이후로는 호텔에 조식은 꼭 포함한다. 출근할 땐 아침 안 먹는데 놀 때는 아침 필수라며...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왕립 체육관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넓은 자리로 배정받았다. 소녀시..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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