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자기 케이크1 결혼준비 18. 상견례 선물 추천(앙금꽃 떡케익) 사실 전통적인 혼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결혼날짜는 상견례를 하고 잡는 게 맞다. 상견례를 해야 양가 어른들이 각자 사돈을 맺을만한 집안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고, 그래야 부부간의 연을 맺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상견례를 가장 먼저 하는 게 순서상으로는 옳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꽤 많은 결혼이 이 상견례 단계에서 생긴 갈등을 봉합하지 못해서 찢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상견례를 하는 게 서로에게도 좋긴 하다. 그치만 우리를 포함한 많은 신혼부부들의 경우, 다들 맞벌이에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원하는 예식 날짜가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본인들이 휴가를 사용하기 편하고, 신혼여행지로 생각하고 있는 곳의 기후나 환경을 생각해서 결혼날짜부터 잡는 게 보편화되고 있다보니... 어른들의 의견보다.. 2023.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