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0 코시국방콕여행) 21. 태국에서 택시 타기(눈탱이 안 맞는 법! 주요 관광지별 택시요금) 나는 선진국보다는 동남아 지역을 선호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태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벌써 다섯번이나 방문하지 않았을까? 관광대국으로서 태국이 갖는 장점은 상당히 많다. 1.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편도 비행기 6시간 이내) 2. 저렴한 물가. 3. 친절함. 4. 맛있는 음식. 특히 과일! 5.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6. 저렴한 택시비! (저렴한 교통비X, 저렴한 택시비O) 사실 텅~장 되기 딱 좋은 버릇이 택시를 자주 타는 습관이지만.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방콕에서만큼은 그런 걱정 넣어둬도 된다. 넣어둬~넣어둬~ 태국이 처음이거나, 동남아가 낯선 분들이라면.. 택시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을 수 있다. 왜? 눈탱이 맞기 싫으니까. 우리나라에서도 한때는 빈번히 일어났던 게 .. 2023. 4. 24. 미완성으로 쓰는 아르떼 스냅 본식 촬영 후기.(ing)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지금 아르떼 스냅은 2021년 하반기 예식부터 본식 앨범 작업이 밀린 상태다. 원래는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갑이고, 돈을 받는 사람이 을이다. 돈을 주니까 갑질을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정당하게 값을 치르는 만큼 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결혼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돈 내는 사람은 나고, 예식의 주인도 나인데, 마치 을이 된 것처럼 주변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제 목소리를 못 내게 된다는 점이다. 평소 부당한 상황에서 쉽게 참지 않고, 이해하기 힘든 손해는 감내하지 않는 편인 나 조차도 바보가 된 것처럼 어버버하며 기계처럼 "네네네"만 내뱉었으니... 스스로도 소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찍소리도 못 하고 결혼비용을 고스란히 지불.. 2023. 4. 5. 결혼준비 15. 양가 인사드리기 (첫인사 선물 추천, 싸게 사는 꿀팁, 내돈내산 광고X) 사실 첫인사라고 해서 거창한 마음으로 갔던 건 아니었다. 그냥 서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어른들과 얼굴이나 뵙자는 심산이었다. 물론 그러면서도 예식장은 이미 잡아놓은 상태였는데ㅋㅋ 그건 진짜 결혼하겠단 생각보다는, 만약 한다면 이 날짜에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원하는 날짜를 잡아둔 것에 가까웠다. 뭐.. 수틀리면 언제든지 취소할...ㅋㅋ 게다가 워낙 해외여행에 진심인 나로서는, 결혼식 자체보다는..(ㅋㅋ) 특별휴가+연휴를 연달아 쓸 수 있는 날짜를 잡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날이 아니면 안되는 거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어른들 입장에서는 결혼할 사람을 데려왔다고 생각하실 게 뻔하니, 둘 다 나름대로 첫인사에 들고갈 보따리를 꽤나 고민했었다. 이런 경험이 서로 처음이다보니.. 인사를 드리는 장소부터, .. 2023. 3. 13. 코시국방콕여행) 20. 과연 6성급, 감동 그 자체였던 월도프 아스토리아 조식 후기 사실 월도프 아스토리아를 선택한 데는 그 엄청난 명성의 조식이 궁금했던 것도 있다. 태국 여행 카페에서도 입을 모아 칭찬한 것이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완벽한 조식!! 도대체 얼마나 조식이 맛있고 대단하길래 그 난리들인지.. 직접가서 확인해보고 싶었다. 공용 공간이 LL(Lower Lobby)과 UL(Upper Lobby)로 나뉘어있다는 건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했다. LL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1층 호텔로비이고, UL은 대략 16층 높이의 리셉션 데스크가 있는 상층로비인데, 그 UL 과 같은 층에 조식당이 있다. 서른살 이후로는 호텔에 조식은 꼭 포함한다. 출근할 땐 아침 안 먹는데 놀 때는 아침 필수라며...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왕립 체육관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넓은 자리로 배정받았다. 소녀시.. 2023. 2. 27.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