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0 [주식] 주식계의 잭팟, 공모주.(1) 1. 나의 첫 공모주. 신한알파리츠(293940) 주가가 급등한 탓에 리츠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때였다. 그래서 늘 그랬듯 뭔지도 모르고 우선 관심부터 가졌는데 마침 롯데리츠의 공모주 청약일정 안내가 팝업으로 떴다. 어찌어찌 청약일정에 맞춰 증거금을 넣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귀여운 금액, 20만원을 넣었더랬다. 공모주도 모르는데 증거금을 알 턱이 있나. 그냥 내가 사고싶은 금액이 증거금인 줄 알았다. 당연히 돌아온 건 5천원짜리 공모주 1주였다. 엥? 나 20만원 썼는데 왜 5천원짜리 1주밖에 없어? 2. SK바이오팜(326030). 어느 날, 눈길을 잡아 끄는 기사가 올라왔다. "SK바이오팜 청약 첫날 경쟁률 61.93대1 청약증거금 6조 몰려" (2020-06-23 뉴스1) 청약이라고? 주식도 .. 2021. 1. 7. [일상] 에어프라이어로 냉동피자 완벽하게 녹이기! (처음 그대로 촉촉하게) 얼마 전 가족들이 피자를 시켜먹자고 해서 늘 그렇듯이 두 판을 시켰는데, 피자를 시키라고 해놓고는 늦은 점심을 먹고, 지인에게 소고기를 얻어먹고 오는 바람에 피자가 역대급으로 많이 남았다. 당연히 냉동고로 직행시켰지만 아직 따끈한 피자들을 꽁꽁 얼리자니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었다! 먹다 남아 얼린 피자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라고 만든 냉동피자도 방금 시킨 피자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는 돌려지지 않았다. 제품 겉면에 나와있는 레시피(?)와 같은 온도와 시간으로 했는데도. 토핑과 치즈가 다 녹을만큼 돌리면 빵이 딱딱해지고, 빵을 부드럽게 만들면 토핑은 차갑고. 온도를 높이면 타고, 온도를 낮추면 너어-무 오래걸리고. 빠르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치즈가 녹긴 하는데 도우는 축축하고 빵.. 2021. 1. 5. [일상] 새해 아침 만두를 넣은 떡국 끓여먹기. 2021년 1월 1일. 새해 아침(이라고 하는데 11시 반에 먹음.)으로 비비고 왕교자를 넣은 떡국을 끓여보았다. 사실 떡국은 요알못, 요리고자도 30분이면 충분히 끓일 수 있는 아주 쉬운 음식인데 언뜻 보기엔 꽤 정성이 필요한 요리처럼 보여서 노력 대비 결과물이 뿌듯한 편이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양은 먹을만큼. - 떡 - 만두 - 소고기(국거리, 양지) - 계란 - 파 - 조미김(없으면 패스) - 맛소금 - 국간장(없으면 양조간장. 색깔내기.) - 다시다(육수 낼 시간 없으니까 다시다 ㄱ) 1. 떡은 냉동실에 꽝꽝 얼려진 떡이어도 상관없다. 다만, 너무 꽝꽝 얼어있는 떡국 떡을 그대로 뜨거운 물에 넣으면 떡이 갈라지는 대참사를 겪을 수도 있다. 미리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놓으면 좋지만 굳이 그럴 필.. 2021. 1. 1. [경제] 언택트 VS 컨택트. (2) 2020/12/31 - [이코노미는뭐하는노미고!] - [경제] 언택트 VS 컨택트. 4. 오지랖물론, 은행 직원이 상품을 권유할 때는 지점이나 본사에서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을 때가 대부분이다. 그럴 땐 편한 단골 고객을 공략하는데, 손님 입장에서도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나처럼 회사 업무로 꾸준히 거래를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기에 꼼꼼하게 상품을 요리조리 뜯어볼 정신도 없이 "한 달만 있다가 해지하셔도 돼요, 자동이체 세 달만 유지해주세요."같은 간절한 호소에 그냥 사인을 해준 것도 부지기수였다.그런데 주목할 것은 그렇게 은행직원의 권유, 조언을 듣고 상품에 가입하는 수동적인 방식으로도 조금씩 기초 지식이 쌓인다는 점이다.예금 금리가 2% 언저리를 머물던 때, 예적금 이율은 성에 차지 않고 .. 2020. 12. 31. 이전 1 ··· 21 22 23 24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