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0 코시국방콕여행) 13. 호텔천국 방콕. 호텔 알차게 뽑아먹기. (feat. 간단한 영어표현 포함) 세상에 방콕만큼 가지각색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5성급 특급호텔을 비롯해 그 이하의 가성비 숙소까지 포함하면 서울은 당연하고, 세계 그 어떤 도시도 견줄 수 없을만큼 너무나 많은 호텔이 자리잡은 곳이 바로 태국 방콕이다.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4천달러 태국의 1인당 GDP는 7천달러 대략 1인당 GDP로 따지면 우리의 5분의 1수준인 나라에, 이토록 많은 호텔이 있다는 게 어쩌면 놀랍지 않은가? 게다가 이렇듯 우리나라보다 소득 수준이 낮은 나라에 위치하다보니, 지리적 영향상 글로벌 호텔 체인의 최상급호텔도 나름 평범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선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또 한편으로는 국가 자체가 관광산업 하나에 지나치게 의존해 먹고살다보니 코로나 19로 침체된.. 2022. 9. 23. 코시국방콕여행) 12. 방콕 간다구? 그럼 원숭이와 도마뱀이 필요해!(feat. 2022년 태국 공휴일) 방콕을, 태국을 여행하기로 마음 먹은 분들 중에 혹시 이 원숭이를 모르시는 분? 그럼 이 도마뱀도 모르시는 분? 둘 중 하나라도 모르거나, 둘 다 모르는 분. 태국 가기 전까지 꼭 알아두고 가세요. 전자의 원숭이는 태국전문 여행사 몽키트래블의 원숭이고, 후자의 도마뱀은 태국전문 여행 커뮤니티 태사랑의 도마뱀이다. 1. 몽키트래블 내 기억엔 첫 방콕 여행에서도 몽키트래블의 정보를 이용했던 것 같은데, 사이트가 변경되어 확실치는 않다. 설립은 2001년인데 2014년을 기점으로 대만, 홍콩, 필리핀까지 사업을 넓히고 지금은 베트남, 괌도 하고 있다. 회사가 자꾸자꾸 커진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 최저가 보장제를 실시한다. 내가 열심히 알아보고 다른 데서 더 싼 가격을 찾았다면 몽키측에서 그 가격에 맞춰준다. .. 2022. 9. 21. 코시국방콕여행) 11. 방콕 첫번째 숙소. Courtyard by Marriott Bangkok(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방콕) 후기 사실 원래 계획했던 숙소는 나나역 근처(?)의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이었다. 왜 근처"(?)" 냐면, 구글맵 상으로 도보 2분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실제로는 나나역 그 잡채이기 때문... 하얏트리젠시 2층과 나나역 출구가 아예 연결되어있다. 방콕의 전철은 대부분 지상철이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이 훨씬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지리적 이점인지 알 것이다. 그치만 취소했다. 결제를 다~ 해놓고 환불했다. 하얏트리젠시 예약 후기 및 환불사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아주 낱낱이 다루도록 하고. 어쨌든 새롭게 정한 숙소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방콕 1박 +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3박 조합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누차 .. 2022. 9. 21. 코시국방콕여행) 10. 대마초 합법 태국. 대마 관광(?)을 기대하십니까? 혹은 여행을 망설이십니까? 태국 정부가 대마초를 합법화한지 100일이 지났다.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찾아보니, 2018년 의료용 대마 합법화 이후 2022년 올해 6월 9일부터 마약류에서 아예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고 한다. 물론 모든 형태의 대마초가 합법화된 건 아니고, 향정신성 화학물질(THC)을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는 불법 마약류로 분류된다고 한다.(흠 글쎄..ㅎㅎ) 7월 말쯤 출국했으니, 대마 합법에 대한 이슈가 한창 뜨거웠다. 국내 최대 태국여행자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대마, 대마초를 금기어로 정하고 언급조차 못하게 막았다. (오인 피해, 관련 경고 및 조심, 정보공유 등의 글은 가능) 난 워낙에 뭣이든간에 중독이 잘 안 되는 성격이라ㅋㅋ (그 흔한 게임중독도 잘 안됨.. 며칠 하다보.. 2022. 9.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