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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댓글 삭제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사람이 아닌 AI가 작성한 것으로 느껴지는 댓글은 발견하는대로 신고 후 삭제하겠습니다. 2025. 4. 8.
결혼준비 21. 프러포즈와 답프러포즈. 꼭 해야될까? 인생의 모든 순간이 그렇지만 결혼은 특히 선택의 연속이다.모든 것을 다 하자니 돈이 문제고, 안 하자니 나중에 후회할 것 같고.무엇을 빼고 무엇을 넣어야 할지, 다 겪어본 내 입장에서도 참 곤란한 문제이긴 하다. 그렇다면 프러포즈는꼭 해야할까요?  "해라"    왜냐,"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절대 못한다. 다이아반지? 지금 돈이 없으면 뭐 나중에라도 사줄 수 있다.명품가방? 이것도 조금씩 돈 모아서 나중에 쪼그만한 거 하나라도 사줄 수 있다.호텔이벤트? 아 뭐 살면서 언젠가는 한 번 할 수도 있겠지. 그치만, 프러포즈는 결혼하기 "전"에만 할 수 있다. 비싼 선물이 없으면 프러포즈가 아닌가? 아니다.꼭 호텔에서 해야만 프러포즈인가? 아니다.프러포즈에서 제일 중요한 준비물은 비싼 선물이 아니라, "상대를 .. 2024. 8. 27.
결혼준비20. 예비신랑 예복 준비하기. +예복 고르는 팁 (신랑입장시 턱시도 대여 대신 예복을 입을까?) 우리 남편만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꽤 소외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결혼 관련으로 어딜 갈 때마다 자기 의견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전부 신부 의견만 묻고 그대로 결정되고 있으니... 자기도 결혼식의 주인공인데 자기 의견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는다며 투덜거리다 싸우기도 했었다. (아니 그냥 들어주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고 ㅠㅠ 님 의견이 후져서 그런 걸 어쩌나요...) 그럼에도 예복만큼은! 온전히 남편을 위하여, 남편의 뜻을 존중하여 결정했다. 예복을 사기 전, 이것부터 결정해야 한다. 맞출 것인가? 기성복을 살 것인가? 1. 맞춤 정장(테일러샵) : 재단사(테일러)가 직접 고객의 신체 치수를 잰 다음, 고객의 신체적 특징에 맞게 옷을 맞춤으로 제작함. 장점 - 원.. 2024. 1. 17.
방콕여행) 23. 방콕 가볼 만한 곳 2탄. 나의 최애 시장, 짜뚜짝 주말시장.(+가는법, 영업시간, 흔하지 않은 쇼핑리스트) 왕궁와 왓포, 왓아룬을 둘러봤다면 나는 반드시 둘러보길 강력추천하는 곳이 짜뚜짝 주말시장이다.방콕 시내에서는 약간 떨어져있지만 지상철이 시장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이 어렵지는 않다.시내 중심에서 짜뚜짝까지는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러시아워에 막히거나 공사중이거나 하면 택시요금이 비싸게 나올 수도 있고, 주말에만 여는 주말시장이라 관광객들도 주말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택시보다는 지상철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동방법 MRT 짜뚜짝 파크 역에 내리면 된다.깜팽펫 역보다는 짜뚜짝 파크역에서 내리는 게 진짜 짜뚜짝 메인 거리와 더 가깝게 연결된다.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뚜짝 파크 역에서 내려서 시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사이에 상인들이 더 많이 나와있고, 길을 잘 몰라도 사람들을 따라서 우..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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